책소개
열일곱에 이미 따로 살았는데, 마흔이 다 된 나이에 다시 엄마와 살기 시작했다! 그것도 내 아이 봐달라고. 20년 만에 같이 살다 보니 엄마도 괴롭고 나도 괴롭다. 그래도 내가 몰랐던 엄마도 보이고 그 사이사이 켠켠마다 사랑을 다시 느끼고 있다. 손자뿐만 아니라 딸과 사위까지 키워주고 있는 친정엄마에 대한 고마움과 친정엄마와 사는 워킹맘들을 위한 약간의 팁을 담았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1. 엄마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
엄마와 살기 시작했다
엄마가 우리집 형편을 속속들이 알게 됐다
수고비에 관한 이야기
2. 엄마를 안다고 생각했지만, 같이 살면서 더 알게 되는 모습
나는 엄마를 닮았다: 엄마의 말투와 경상도 여자들
매일 아침, 말하고 싶은 엄마와 입닫는 딸
엄마가 아프다고 전화가 왔다
엄마에게 가끔 선물을
3. 엄마와 함께 육아한다는 것
육아 역할 구분
할머니는 된다고 했는데 엄마는 왜 안된다고 해?
글을 마치며
팁) 엄마와 동거하는 워킹맘들을 위한 고민해결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