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더 커넥션
미리보기

더 커넥션

저자
에머런 메이어 저/김보은 역
출판사
브레인월드
출판일
2017-07-14
등록일
2019-08-2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5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PC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작은 뇌’로 불리는 장 신경계와 장내 미생물이

뇌의 작용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파헤친다!




“이 책은 우리 주변 세계를 인지하고 해석하는 인간의 능력이 사실상 장에서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미생물로부터 받은 것이라는 놀라운 진실을 보여준다.

또한 건강하다는 의미를 재정립하고, 건강해지는 방법을 거침없이 설명해준다.”

데이비드 필머터 박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그레인 브레인Grain Brain』저자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뇌와 장의 은밀한 커넥션을 만나볼 수 있다. 아주 오랫동안 의료계는 인간의 몸을 독립된 부품들이 조립된 기계로 취급했다. 그러다 보니 몸속의 각종 장기는 그 거대한 기계를 이루는 각각의 부품들로 생각해왔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치료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고장 나거나 낡은 부품을 수리 또는 교체하거나 제거해버리는 식이었다.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을 규명하기보다는 없애버리는 데에만 집중한 것이다. 이러한 기계 모델은 사실 급성감염과 같은 질병치료에 잘 들어맞았고, 그 덕분에 오랜 기간 의료행위의 정설로 통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모델은 현대인들에게 빈번히 발병하는 각종 만성질환이나 뇌질환에 대한 뾰족한 해답을 내놓지 못했다. 기관 하나, 유전자 하나의 오류라고 보기에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았던 것이다.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인간의 몸은 단순한 조립 기계가 아니라 인간의 몸과 마음이 급격한 환경변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좀 더 복잡한 통제기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러한 통제기전이 생활습관의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의 몸은 단순히 짜맞춰진 구조물도 아니고, 각각의 장기는 독립된 개체가 아니라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긴밀히 상호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로 뇌腦와 장腸이 존재한다. 뇌와 장은 서로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우리 몸을 컨트롤하는, 진정한 의미의 슈퍼컴퓨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머런 메이어 박사 강연: 뇌-장 커넥션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2017. 1. 지구시민 페스티벌 뇌교육 심포지엄)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출판사동일
저자동일

QUICKSERVICE

TOP